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은 회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취업지원을 위하여 15일 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8개 기관‘단체’과 ‘전문 코디네이터 양성 및 일자리 창출’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의 경제활동능력을 배양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여성문화회관은 여성들의 강점인 서비스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로 강좌를 개설해 병원, 산후 조리원, 요양시설 등에서 요구하는 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여성인력과정을 개설한다.

과정은 베이비시터 코디네이터, 치매노인 코디네이터, 장애인 코디네이터, 호스피스 코디네이터 등이다.

교육 수료 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구직희망자에 대한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는 동아메디병원 등 8개 병원,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2010-01-15 16:28:08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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