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오후2시부터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군 경제교통분야 담당과장,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경제교통 분야 올해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일 설명회는 금년도 도 경제정책, 물가관리, 교통관리 등 분야별 시책을 소개하고, 시·군 경제분야 우수시책 사례발표와 주요시책에 대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도·시·군 간 금년도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서 지역 현안사항 파악과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금년 경제교통 분야 주요시책 경제정책분야에 지식창조형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조기개발 추진’, 미래 유망산업 발굴을 위한 ‘경북도 그랜드 산업전환 프로젝트 연구용역’, 금융소외자 지원을 위한 ‘낙동강 Loan사업’과 저소득 계층을 위한 ‘미소금융 및 서민금융사업’, 지역경제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최근의 경제동향과 대책’추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및 5일장 육성사업’등을 소개, 물가 소비자 보호관리 분야에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 ‘지방 물가관리 온라인 시스템 운영’, 소비자 피해 상담을 위한 ‘1372전국단일망 소비자상담센터 시범운영’등을 설명, 교통 및 차량 관리 분야에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택시 영상기록장치 설치비 지원’등을 안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표지판 제작 보급계획’과 ‘여객터미널 환경개선사업’등의 주요시책을 소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로 “도·시·군 간 금년도 주요 시책의 정보공유로 정책의 내실화를 추구하고, 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신규 시책이 적극 발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지역의 경제정책 자문과 시책 발굴을 위해 주기적으로 도 및 시·군 직원, 지역의 연구기관 직원이 참여하는 지역현안사항 워크숍 개최로 경제제일의 도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0-01-26 17:07:45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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