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이 전개되자 각계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든 등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관련사진>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국채보상운동기념관 모금추진위원회(위원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금 한달여 만에 각계각층의 성금이 무려 2억 2000여만원이나 되고있다며 내년 4월까지 26억 8000만원을 모금한다.

한나라당 대구시당 부위원장단에서 3500만원을 대구시청 직원들이 2199만원, (주)홍성 김윤기 회장 ,덕영치과 이재윤 원장, 대구시 원로자문협의회 김학봉 위원, 삼한 C1한삼화 대표, 서용교(대구 북구 산격동)씨가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김영호 회장과 대구염색산업공단이 각각 500만원을 냈고 대구신용보증기금 직원들이 414만 5000원, 경북대 미용아트 통창회가 300만원, 대구 동구청 직원들이 273만 4000원을 냈다.

대구시 중구 동인 2가 현 국채보상공원내에 건립될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80평 규모로 2010년초에 준공할 예정이다.

<문의전화>(053)754-6753, 754-3534번이다.

2008-12-01 07:37:29 / 김기원 기자(kkw@ugn.kr)

김기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