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250만 시민 여러분!

희망찬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 가정 마다 행복이 가득 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 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올해는 "경제 위기 다음에는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위기를 가장 잘 이겨내고 기회를 가장 잘 잡는 대구가 될수 있도록 모든역량을 결집시키겠습니다.

새해에도 핵심기업 유치와 기업지원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식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과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육성 등 '일류 대구'의 기반을 구축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우려 나가겠읍니다.

동대구 역세권 개발 고속철변 정비 등 도심 재창조 사업을 추진하고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차질없이 챙겨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쾌적한 환경도시, 품격높은 문화도시, 포근한 복지도시 건설에 매진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250만 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 대구의 저력과 뜨거운 열정을 한데 모아 2009년 기축년에는 '대구가 웅비하는 한해'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나가기로 합시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 마다 만복이 가득하고 바라는 소망과 계획이 속 시원하게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우리 모두의 염원을 담은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여 경북의 자존과 미래를 확인 받은 한해였다 고 할수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거둔 대형프로젝트 등 각종 성과를 강력히 추진하고 다지는데 총력을 다하여 도정을 전개 하여 웅도 경북의 명예를 되찾고 모든 도민이 잘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입니다.

특히 국책 사업과 도청이전은 차질없이 진행하고 동해안 개발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조성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시킬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도민여러분!

'새벽을 여는 사람은 어둠을 달려야 한다' 고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흩어졌던 에너지를 한데 모아 경북발전의 엔진을 힘차게 돌립시다.

도민 여러분!

무자년에 우리 경북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기축년에는거둔 성과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만큼 우리 다함께 노력을 아끼지 맙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08-12-31 20:40:22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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