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동서시장 상인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전통시장 축제를 개최 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이다.

동서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동구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지난 4일 부터 9일까지 동서시장일원 및 삼거리에서 제2회 쇠마실장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111개 점포가 참가한 가운데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 주민화합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과 으뜸시장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 직판장 개설 풍기인삼 등 지역특산물이 활인 판매되고 있으며 2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 경품권을 배부해 9일 오후 2시부터 노래자랑 대회 입상자 10명과 행운권 당첨자 100명에게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2009-05-10 19:28:39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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