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권영세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삼걸 경북도 행정 부지사)는 2일오후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6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구경북경제통합과제로 선정돼 추진되어 왔던 34개 사업 중 대구경북통합 DB구축 등 5개 사업은 완료과제로 채택하고 남은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5개 과제는 대구경북 통합 DB구축 외에 2008 월드그린에너지 포럼개최, 대구경북 로봇산업 육성계획, 대구광역교통권 교통카드 호환·환승할인제 시행, 2013 세계에너지총회 유치 협력등이다.
이에 따라 대경추진위는 이미 성공한 사례를 답안지로 삼아 대구경북이 똘똘 뭉쳐 남은 합의 과제를 이루어 초 일류 도시를 건설하여 550만 시도민들에게 바치자고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4월 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발전 성장동력 육성과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립한 '대경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을 경제 통합차원에서 재검토하고 시행령 개정에 따른 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 사무국 자문단 등을 구성키로 했다.
2009-06-03 06:33:51 /
김기원 기자(kkw@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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