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부는 6.25전쟁을 상기하면서 24일 오전 11시 대구시 남구 봉덕동 봉덕시장 앞에서 전쟁 음식 재현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보리 주먹밥과 보리 개떡 2.000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주먹밥을 시식한 시민들 중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전쟁때 이런 음식도 없어 먹지못했다며 옛날 생각이 나고 요즘 세상이 좋아져 전후세대들은 6.25 전쟁의 참극을 바로 알아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달서구 지부는 이 행사를 25일 오전 11시 달서구청앞에서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누어 주면서 6.25 전쟁 바로 알기 운동을 전개 했다. 

2009-06-25 11:37:55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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