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따라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고 20일 밝혔다.

대구시는 남동균 정무부시장을 추진본부장으로 선정하고 국장 2명, 과장 2명 등 모두 23명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본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및 유치활동을 벌일 추진단과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이끌어갈 추진위원회 사무처 등 테스크포스 형태의 투톱체제로 운영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테스크포스를 정규 조직화하는 한편 마스터플랜 수립,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국비확보에 역점을 두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고 밝혔다.

대구시는 추진단장에 이상길, 사무처장 이태훈, 기획팀장 김태운, 의료산업팀장 김형일씨를 각각 임명했다.

2009-08-20 19:54:32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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