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회관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업 창업전문 이론과 실습을 겸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다음달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준비절차, 상권분석, 세무회계 등 창업전문과정은 대구소상공인지원센터 전문강사팀이, 실습은 권경자 사장(한정식'마루' 대표)이 맡아 지도하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창업준비 절차, 세무상담, 사업타당성 검토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동향, 지원제도, 마케팅전략 등 실습 및 성공사례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겸해 여성들의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접수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화(☎ 310-0123) 및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2009-09-26 15:10:24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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