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정비 불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자동차문화 정착을 위해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군청 광장이나 구민운동장에서 비사업용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차의 조향, 제동, 주행장치, 기관, 배터리, 상비품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점검표를 작성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알려준다.
또 엔진오일 보충, 브레이크 오일 보충, 냉각수 보충, 워셔액 보충, 적정 타이어 공기압 주입과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특히, 자동차 안전운전을 위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2009-11-09 17:36:57 /
권동원 기자(kdw@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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