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국화 분재와 입국 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기술원 직원 50여명이 국화사랑 동아리 운영 매달 국화 키우기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국화사랑 동아리는 농업기술원에서 직원들의 취미 활동을 통한 국화분재와 입국재배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통한 새소득작목을 개발하고 분재작의 아이디어 발굴, 정서함양,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국화사랑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매월 1～2회 운영하고 있으며 50여명의 회원들은 국화분재와 입국재배 기술교육, 현장실습 등 국화 키우는 재미와 서로 소통하는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고 했다.

국화사랑 동아리를 맡고 있는 성전중 팀장은 국화사랑 학습동아리를 운영은 원예경영연구과의 화훼 전문연구직들이 중심이 되어 그 동안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개발 창출과 직원들의 화합 그리고 원예치료를 겸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소득작목 개발을 모색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학습동아리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했다.

2010-06-01 15:25:56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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