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생활체육회는 주말을 맞아 군위군수(박영언)기 테니스대회와 볼링대회를 개최해 지역 스포츠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21일 오전 10시에는 군위중학교에서 군수기 테니스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해 박운표 군위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들과 참가선수 2백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들은 테니스대회 개막식이 끝난 후 군위군수기 볼링대회 개막식 장소인 군위군 볼링센터로 자리를 옮겨 참석한 선수들을 모두가 즐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군위군 생활체육회는 "따듯한 봄날을 맞아 다양한 체육 행사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 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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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15:31:5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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