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을 권역으로 구성된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와 의성군지역혁신협의회 공동주관으로  20일 오후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북부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새 정부의 지역정책과 경북북부지역의 대응 전략', '세계씨름공원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신 경북시대에 경북북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공동발전과 새로운 비전을 형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경연구원 석태문 박사와 동양대 이재철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으며, 발표된 주제를 내용으로 이후 동양대 황종규 교수, 문경대 강창교 교수, 경북문화원연합회 김종우 지회장, 경북도립대 김규덕 교수, KBS N 스포츠 신명수 해설위원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포럼이 끝나고 난 후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2층 의성군지역혁신협의회 사무국에서 가졌다.

2009-04-20 18:28:5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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