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새정부의 신지역발전정책과 지역개발의 효율화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웅 부군수, 실과소장 및 담당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지역협력단과 군위군 주관으로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이번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성근(영남대학교 지역협력단장) 교수가 새정부의 신지역발전정책을 주제로 자율·분권에 기반한 기초생활권 발전구상을 지방과 함께 내실있게 계획하여 지역개발 문제를 적극 해결할 것을 발표하였으며, 이강수 한국능률협회 팀장은 자치경영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지방경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을 주장하며 새로운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승범(한경대 교수), 조형주(용인송담대학 교수), 류순구(행정안전부 사무관), 이주홍(한국표준협회 팀장), 정순철(한국생산성본부 부센터장)이 참석하여 지역발전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펼쳐 실과소장과 담당공무원들에게 신지역발전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했다.

김태웅 부군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군위군과 영남대 지역협력단이 공동으로 함께 참석하여 새로운 정책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술회를 자주 개최하여 군위군의 새로운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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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0 15:51:3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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