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녀 회장에 박기철(58세)씨와 윤귀자(50세)씨가 선출 됐다.

지난 2006년도에 이어 유임된 박기철 회장은 신평면 출신으로 2001년 신평면 교안리 새마을지도자를 시작하여 신평면협의회장을 거쳐 지난 2006년 9월부터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장에 선임되었으며 이번 2009년 정기총회에서 다시 유임되었으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2006년도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과 2007년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기철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시대변화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다정한 이웃, 살기좋은 고장,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살 맛 나는 의성' 건설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신임 선출된 윤귀자 의성군새마을부녀 회장은 단북면 출신으로 지난 2000년 단북면 정안리 새마을부녀회장을 시작으로 2003년 단북면새마을부녀회장을 거쳐 이번에 임기 3년의 의성군새마을부녀회장에 선임되었으며, 지난 2004년 경상북도 새마을여인상과 2008년도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윤귀자 신임회장은 "농촌의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 번 더 보살피고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사심 없는 봉사 활동을 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2009-01-23 19:06:2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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