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우남국)가 20일 오후 5시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이번 의성군 제5기직장협의회에는 김복규 의성군수 등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 검소하게 치러졌다.
출범식에서 우남국 회장은 "협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상생(Win-Win)하는 조화롭고 화합하는 군청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연금개악저지, 농·특산물 마케팅의 적극홍보 등 공무원 노동운동과 군정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면서 공직자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는 양심 있는 협의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남국 협의회장은 지난 2006년 제3기 의성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2007년 제4기 협의회장과 2009년 1월 15일 제5기 협의회장에 당선된 바 있으며, 또한 지난 2008년 9월 11일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경북협의체회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의성군 구천면이 고향인 김회장은 1961년 8월 26일 모흥리에서 출생해 안계중·고등학교를 거쳐 2003년 3월 20일 국립상주대학교 식물자원과를 졸업하고 현재 의성군 문화체육관리사업소 안계군립도서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009-03-20 19:45:4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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