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5일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노동일 총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친환경 농업교육센터 생활관 건립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본사업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 외에도 친환경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박영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많은 농업인에게 전문교육의 기회 제공 및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앞으로 군위군과 경북대학교는 친환경농업교육센터 생활관 건립기금으로 각각 2억5천만을 투자하여 총 5억원으로 기반을 조성하여 국비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총70여억의 예산으로 농업인들이 안락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는 끊임 없이 군위 농업인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하여 친환경농업대학, 품목별 전문교육, 현장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진 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관련사진>

2009-03-25 21:33:1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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