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7일 의성시장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을 막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동상담소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의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신종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상담요원을 구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5일장을 중심으로 상담요원을 배치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요령을 알리고 의료기관 및 거점치료병원과 거점약국도 안내했다.

또한, 상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홍보물과 항균비누도 제공하며 개인위생 등 손 씻기의 중요성도 홍보했다.

한편 의성군은 신종인플루엔자의 의식고취와 예방 홍보를 위해 지난 2일에도 의성 K-마트 앞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신종인플루엔자 지역 사회 확산저지와 예방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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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6:52:2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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