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보건소(소장 김정혜)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감염으로 인한 중증 합병증 및 사망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임시예방접종으로 지정하여 실시됨을 공고하고,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을 지정·공고 했다.

예방접종 업무 위탁의료기관은 거점병원인 제남병원과 영남제일병원 등 3곳의 병원과 진연합(소아과)의원 등 11개 의원이며, 신종인플루엔자 위탁 예방접종은 다음달 초부터 생후 6개월에서 6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해 먼저 실시되고, 내년 1월 중순부터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1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 사전예약 후 접종하게되며 사전 예약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예약 및 인터넷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신종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보건소(832-4000)로 문의하면 된다.

2009-11-09 16:05:1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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