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박영언)은 저 출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어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는 요즘 건강한 부모와 아기를 위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을 년10회 운영키로 하고 오는 5월 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운영기간은 (제1기ㅡ5. 18.), (제2기ㅡ6. 10.), (제3기ㅡ6. 22.), (제4기ㅡ9. 9.), (제5기ㅡ9. 28.), (제6기ㅡ10. 5.), (제7기ㅡ10. 12.), (제8기ㅡ10. 19.), (제9기ㅡ10. 26.), (제10기ㅡ11. 2.) 총 10회 과정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20~30명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내용으로는 임산부 산전 산후 건강관리, 아토피 예방관리, 한방육아성장교실, 구강교실 등 분만과 육아에 대한 정보제공, 모유수유교실, 철분제 제공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이 있다.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태아의 출생으로 자신감 있는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제1기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이 오는 5. 1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군위군 관계자는 "전문 강사와 함께 영유아를 위한 신체 부위별 마사지 교육으로 건강한 성장과 신체발달을 촉진시키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건강교실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위군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의료담당 054-380-6581로 문의하면 된다.

2010-04-20 18:20:4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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