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장욱)은 민선5기의 출범에 따라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군정의 첫 출발을 군위군 각 읍·면방문으로 시작한다.

군위군에 따르면 장욱 군위군수가 민선5기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의 비전과 군정목표를 설명하고 군민과 함께 군정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오는 15일 효령면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방문에서 장욱 군수는 먼저 지역원로와 기관단체 등을 찾아 취임 인사를 나누고,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군의원,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등 각 계층의 대표자들을 초청할 계획이며, 읍면장의 주요추진사업 보고에 이어 군수가 주재하는 '군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욱 군수는 군민과의 만남을 통해 "선거로 인하여 초래되었던 반목과 갈등을 깨끗이 치유하고 이제는 화합으로 군위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히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함께 손을 마주잡고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대화를 통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군정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군위군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장 욱 군위군수의 민선 5기 첫 '군민과의 만남' 일정은 ▲15일 효령면(오전), 부계면(오후) ▲16일 우보면(오전) ▲19일 의흥면(오전), 고로면(오후) ▲20일 산성면(오전) ▲21일 소보면(오후) ▲22일 군위읍(오전)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010-07-14 14:02:3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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