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장 욱 군수)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제7기 군위여성회관 사회교육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7기 교육은 21개 과목에 351명 정도의 수강신청을 받아 3개월간 운영되며, 기술·기능분야로는 피부관리사, 김치와 별미반찬(야간), 엑셀기초(야간), 인터넷 활용 기초, 양재기능사, 미용사, 제빵기능사(야간), 포토샵기초(야간), 다도지도자과정, 압화기초, 중화요리, 전통떡 등 12과목을 운영한다.

또한, 취미·교양으로 한국무용, 소리가락장고, 플룻교실(야간), 가야금(야간), 밸리댄스, 웰빙요가(야간), 골프, 민요, 야생화(야간) 등 9과목을 마련해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이 개설되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8과목의 야간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직장인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회교육 운영 수강신청은 8월 23일부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2층 사무실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골프교실 34,500원, 골프교실 외 과목들은 15,000원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모자가정 및 장애인, 다문화가정주부, 기 직업훈련과정 및 자격증 응시자는 8월 18일부터 우선접수 신청을 받는다.

2010-08-17 21:58:2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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