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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장 욱)은 9일 하루 동안 군청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명절인 추석전후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에 기여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이동 헌혈 팀이 군청 앞마당과 군위고등학교에서 공직자, 직장인, 학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155여 명이 헌혈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의 필요성과 헌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공직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자가 많아 홍보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밨혔다.
군위군은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였으며, 참여자는 사랑의 실천으로 큰 보람을 느끼는 계기는 물론 등록헌혈 회원이 되어 건강관리 체크와 혈액수입에 따른 외화낭비에 기여하였으며, 군위고등학교 학생들은 헌혈 봉사활동을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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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12:59:5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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