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회복지의 실효성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적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 대상가구에 대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보호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기가구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위기가구 사례관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포함하여 77가구를 발굴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64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관리하고 나머지 13가구에 대하여 서비스연계 대상자로 분류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서비스 제공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무주택 임차자금지원(1가구 5,000천원),어려운 이웃돕기(3가구 1,500천원), 화장실 지어주기(1가구 2,000천원), 치과치료비 지원(1명 2,000천원)등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다.

한편, 의성군 관계자는 "민선5기 역점시책사업인 저소득층 지역복지서비스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로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지역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과 보호가 필요한 가구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한다."고 밝혔다.

2010-10-22 17:44:0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