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 영주지부는 11일 영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을 위 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 경북지역에 방영되고 있는 싱싱 고향 별곡 레전드 리포터 한기웅이 노인 돌봄의 현장에서 고생하는 수행인력인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위해 감동 있는 이야기와 다 함께 노래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웅이아재로 2023년 방문한 영주시 문수면 만방1리 민운기 이장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업무 수행인력의 고생과 노력을 전해 듣고 재능을 통한 봉사를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돌봄 현장에서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한 많은 수행 인력에게 단비 같은 행복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시 3개 권역 중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수행 인력도 함께 참여해 총 130여 명의 인력이 한곳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된다.

영주지부 관계자는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만 하다보니 많이 지쳐있게 된다"며 "이런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돌봄을 받는 기분을 가지게 되어 매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