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지난 11월11일 오후3시경 안동역 부근에서 불법체류 중국인 4명 중 3명을 검거해 또 다른 범죄에 대해 수사를 벌였으나 무혐의 처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에 온지 2년에서 6년 정도 되는 자들로 안동 관내에서 노동 일용직을 해왔으며, 불법체류인 것이 두려워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체포된 중국인 3명을 불법체류 혐의로 이들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