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촌 풍산점(대표 황기일)은 5월 17일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해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34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불고기 300인분을 준비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황기일 대표는 평소에도 소불고기 밀키트 후원, 풍산읍 함께모아행복금고 후원금 정기 기부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어르신들은 소불고기, 떡, 과일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우촌 풍산점은 최고급 한우를 취급하는 음식점으로 350여 석의 일반석과 500평의 넓은 주차장이 구비돼 안동을 찾은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황기일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예전부터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최봉섭 풍산읍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신 황우촌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소외되는 이웃 없이 살기 좋은 풍산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