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면 행정복지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주민과 북후면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쾌적하고 청결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6월 25일~27일 3일간 도로변 풀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주민 통행량이 많은 지방도 928호선, 구국도 5호선, 시도 26호선, 면도 101호선, 리도 205호선 등 약 70km 구간을 5개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다.

도로 주변 무분별하게 자라난 잡초는 경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로, 풀베기작업을 꼼꼼하게 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했다.

김성일 북후면장은 "북후면을 찾는 분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