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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독촉에 시달려…"
사업 실패한 30대 남, '익사체'로 발견돼…
사업에 실패하고 빚 독촉에 시달려 온 30대 남자가 익사체로 발견됐다. 13일 자신의 승용차를 버려두고 실종됐던 L씨(37)가 안동 임동면 중평리 임하호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말경에 실종 신고가 된 L씨를 찾기 위해 13일 오후1시30분경 임하호 일대에 대대적인 수색작전을 폈고, 결...
"내가 빨리 죽어야지"
80대 '할머니',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평소 우울증 등으로 신변을 비관해온 80대 할머니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13일 오전9시20분경 안동 옥동의 한 아파트에서 M씨(여,87)가 아래로 뛰어내려 현장에서 사망했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가족들에게 짐이 된다며 내가 빨리 죽어야지."라며 평소 M씨가 자주 말했다는 M씨의 아들 K...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
간밤에 '신시장' 화재, 1천4백여만원 피해
안동의 한 시장 상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3일 새벽1시23분경 안동 옥야동 신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G씨(여,51)의 화장품 할인코너(16.5㎡)를 비롯해 점포 7곳(149㎡)과 ...
"School Zone을 아시나요"
어린이 보호 구역 규정, '유명무실'해
학교 근처 '어린이 보호 구역'에 속도위반을 비롯해 불법 주·정차 등의 규정이 지켜지고 있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의 등·하교 길을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스쿨존(School Zone)'을 알리고 도로에 '학교 앞 천천히'라는 바닥 표시와 '어린이 보호 구역'이라고 새겨진 간판을 우리 주위에...
"남매 학교가다 날벼락"
1t 화물차, 인도 덮쳐 7살 여아 '사망'
1t 화물차가 인도를 덮쳐 초등학교1학년 여자 아이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11일 오전8시25분경 안동 옥동 복주초등학교 옆 삼거리에서 D씨(27)가 운전하던 1t 화물차가 인도로 돌진, 마침 학교를 가던 A양(여,8)을 덮쳤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직진하던 1t 화물차가 내리막을 내려오다 신호 대기 ...
"많은 인파로 북새통 이뤄…"
'김광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 안동시 선거구에 출마한 김광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7일 오후2시 안동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백암빌딩에서 열렸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헌재 전 부총리,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 장관, 이영택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김엽 세명대학교 이사장,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 비롯해 많은 축하 내빈이...
"화물차량의 물품 주의!"
'방화'로 보이는 차량화재 발생해…
골목길에 주차된 화물차량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서가 추적에 나섰다. 7일 밤12시49경 안동 북문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된 화물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5분 만에 진화됐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 차량화재가 나기 약5분전 북문동의 한 마트 현수막이 불에 ...
"근무교대 하려다…"
50대 남, 1t 화물차에 치어 '숨져'
초소 근무교대를 위해 도로변에 서있던 50대 남자가 1t 화물차에 치어 숨졌다. 6일 밤11시30분경 안동 천전리의 한 소나무재선충병 검문소 앞에서 E씨(64)가 운전하던 1t화물차가 근무교대를 위해 도로변에 서있던 P씨(56)를 치어 인근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치료도중 사망했다. 경찰은 운전자 E씨가 어두...
"난 미치지 않았다!"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母 폭행한 40대, '구속'돼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고 70대 노모를 폭행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3일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는 이유로 노모(70)를 폭행, 상처를 입힌 K씨(44)를 존속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월29일 밤9시30분경 자신의 어머니가 살고 있...
"천만다행"
차량 '추락', 다친 사람 없어…
내리막을 내려오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으로 넘어 도로변 3m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5시30분경 안동 안막동에서 제비원 방면으로 가던 A씨의 갤로퍼 승용차가 도로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도로변 3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운전자 A씨를 비롯해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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