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허보한)는 19일 오전 10시30분 최보숙 댄스스쿨에서'2008년도 취미교실'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한 관내 행정협력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허 주민자치위원장은 "개강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취미교실을 통해 배움의 기회와 삶의 활력소를 되찾을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스포츠댄스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 매주 화·목요일 10시부터 60분간 최보숙댄스 스쿨에서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댄스 스포츠 (자이브, 챠밍댄스)를 실습 위주로 3개월 정도 운영 할 계획이다.

또, 내일 개강식을 가질 요가교실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홍효선원에서 호흡법과 명상을 한다.

개강식에 참여한 K씨는 "취미교실로 스포츠댄스를 해보자는 친구의 권유로 왔는데, 최보숙 회장님과 강사님이 선보인 댄스시간도 가지고, 배움의 기회를 가지게 돼 너무 좋다."며 "이번 기회에 다이어트와 건강 둘다 한번에 챙겨 보렵니다"고 말했다.

송하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배드민턴·탁구교실 등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2008-06-19 10:52:28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신윤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