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안동점(대표 김태욱)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3일 안동영명학교(교장 권영춘) 학생들에게 590만원 상당의 점퍼, 티셔츠, 반바지 60여점을 기부했다.

노스페이스 안동점의 기부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서 8년째 안동영명학교 학생들을 위해서 의류, 신발, 가방, 아웃도어 제품들을 기부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안동점 김태욱 대표는 "특별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장애 부모님들이나 비장애 부모님들을의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며, "특별히 어려운 형편의 장애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회가 될 때마다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권영춘 교장은 "벌써 8년째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김태욱 대표님이야말로 우리 지역 기부천사입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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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12:45:04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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