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는 16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112회 안동시의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10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폐회했다.

제112회 안동시의회는 첫날인 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112회안동시의회 회기결정의건 외 6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한 것을 비롯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0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6건을 원안 및 수정 가결했다.

또한, 9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5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2007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실과소장의 질의 및 답변을 들은 후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 했다.

마지막 날인 16일은 오후 2시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각종 조례안과 200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처리한 후 제5대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폐회했다.

특히, 제112회 안동시의회에서는 임상근 의원이 발의한 중앙선 도담~안동간 전철 및 복선화사업계획 조속수립 촉구 건의안과 성숙현 의원이 발의안 안동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2008-07-16 17:53:01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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