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7일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의 지명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과 임재환 LINC+사업단장 및 교직원들은 오픈형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된 대학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적으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의 뜻을 담은 수어를 통해 감사함을 전달했다.

안동대는 이번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북지역의 유일한 국립 종합대학교로서 총장 이하 모든 교직원 및 학생들이 이번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권순태 총장은 전례 없는 국가 재난 사태에 "국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들께 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하여 지금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LINC+사업단과 경일대학교 LINC+사업단 그리고 안동대학교 알토란 프리미엄 기업인 아이엠커뮤니케이션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별도로 LINC+사업단은 대학 특성화 분야인 문화 콘텐츠 관련 지역기업과 연계하여 지역 사회 회복을 위한 다양한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준비 하고 있다.

2020-07-10 10:43:3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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