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초등학교(교장 김성택)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3일(화)~5월 4일(수) 현장체험학습과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5월 3일(화) 현장체험학습은 코로나19 대응 방침의 변화에 발맞추어 전교생 23명이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과 대구 이월드를 방문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타고 마음껏 즐기는 하루를 보냈다.

5월 4일(수)에는 학교 강당에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 대한민국어린이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선물 전달, 모범학생 표창장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작년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새롭게 마련된 학교 소극장에서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5학년 강○○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체험학습도 멀리 못가고 놀이동산에도 가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이월드에 와서 맘껏 놀이기구도 타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신났어요"라고 말했다. 6학년 우○○학생은 "내일이 어린이날이라 오늘 상도 받고, 선물도 받고, 새로 만들어진 소극장에서 재미있는 영화도 보아서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김성택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소중한 사람이고, 자라서 우리 학교를 빛낼 학생들이며 장차 나라의 소중한 인재가 될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 모두는 우리 임동초등학교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2022-05-05 16:29:3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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