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면 구미리(이장 최복락)는 9월 7일에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시티' 조성 및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날 남선면 구미리 주민은 폐비닐 집하장에 있는 점적 호스와 쓰레기 등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날 강풍으로 인해 도로변에 흩어진 낙엽과 쓰레기도 말끔히 청소했다.

최복락 이장은 "태풍 영향으로 발생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반장님과 주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구미리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힘써 주신 이장님과 주민께 감사드린다"라며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는 남선면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8 16:14:05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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