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 이장협의회(회장 류근우)은 11월 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한 이장협의회는 환경오염의 대표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실시하며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류근우 협의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풍천면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풍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클린하우스, 폐비닐집하장은 깨끗한 마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주민들 스스로 쓰레기 봉투사용, 분리 수거, 폐기물 스티커사용, 폐비닐집하장 관리 등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지켜나가야 한다"며 각 마을에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풍천면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풍천면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단쳬와 협력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하는데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6 16:39:5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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