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YMCA는 '2008 안동시-구미시 청소년 지역문화교류캠프'를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청소년 40명, 구미시 청소년40명(중등)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안동에서 1박 캠프를 2일째 구미에서의 일정으로 청소년 지역문화교류 향상을 위한 캠프, 문화기행, 문화체험학습, 산업단지탐방, NEW Life Style 체험, 인간관계훈련 등의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안동 YMCA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평소 과도한 분위기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의 욕구를 건전하게 발산 시킬 수 있도록 갈 곳과 아울러 놀거리를 충분히 제공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시와 디지털첨단도시인 구미시의 청소년들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주인공이 될 각 청소년들이 각기 다른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서로간의 친교를 쌓아 향후 안동시와 구미시의 인적·물적 교류에 있어 토대를 마련함과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8-10-11 14:34:10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이기덕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