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중학교(교장 김옥기)는 5월 8일~12일에 1학기 인성교육주간을 운영한다.

각종 행사가 많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학교에서는 인성교육 등굣길 캠페인을 비롯해 마음 가드닝 클래스, 선한 영향력 사진전, 마음 레터, 선생님 상장 만들어 드리기, 토닥토닥 점심시간 버스킹 공연, 하쿠나마타타! 나를 행복하게 하는 말 찾기 등을 날짜별, 학년별로 다양하게 운영한다.

지난 8일 월요일은 인성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등교 시간에 '하쿠나마타타 캠페인' 활동을 했다. '걱정마 다 잘 될 거야'라는 아프리카 어느 부족의 말처럼 시험 후의 학생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8일부터 10일까지 학년별로 운영하는 '마음 가드닝 클래스'는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것으로 하고 싶은 가족이 많아 신청부터 선정까지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김옥기 교장은 아침마다 진행되는 '풍천중 명상'을 예로 들면서 "인성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닌 만큼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꾸준히 노력하여 인성이 익어가고 감성이 풍성해지는 풍천인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9 16:22:23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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