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성애)은 5월 9일(화)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인형극 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강당에서 진행된 인형극은 키즈 레크레이션, 키즈매직, 복화술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컨텐츠를 통하여 나와 다름의 차이를 인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인형극 내용은 '아랫마을에서 온 두루미'라는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에 대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되도록 구성되었다.

유아들은 인형극 관람 후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에요. 우리는 모두 달라요", "서로 존중하기! 함께 배려하기! 여우가 알려준걸 기억할거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성애 원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9 16:24:29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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