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주초등학교(교장 심상영)는 6월 21일(수) 5층 강당에서 '2023학년도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1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전 교직원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교육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하여 성인 및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교직원 연수는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1차 연수에서는 학교장을 비롯한 관리자, 체육교사, 보건업무담당자(대행자), 저학년 담임교사 등 총 30명의 교직원이 교육을 받았다.

교직원 연수에 참여한 김○○교사는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였으며, 교육용 자동제세동기도 실제로 작동해보았다. 학교 응급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심상영 교장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교내 응급상황에 대해 교직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2023-06-21 23:06:58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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