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배수로와 하천 정비를 추진했다.

남선면은 지난 4월부터 선제적으로 장마 및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상습 침수 우려 지역 내 주요 간·지선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한, 하천의 범람이 우려되는 곳을 우선순위에 두고 하상 정비와 준설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7월 2일 기준으로 주요 도로변 배수로 정비는 일부 완료하고,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하상 정비, 준설 작업은 완료했다. 현재 장마를 대비해 자체 현장점검에 이어 추가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로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변 배수로와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7-03 20:42:59 / UGN경북뉴스(ugnews@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