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천안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마무리 되며 내년도 개최지인 안동시가 대회기를 인수받았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천안시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e스포츠 대회는 총 상금 1억4천730만원였으며, 외국게임인 스타크래프트를 배제하고 5개 국산게임을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국산게임의 e스포츠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문화관광부장관배 2008천안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는 내년부터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 승격되며 10월 하순경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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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스포츠 대회기를 인수받는 윤정길부시장.

2008-10-27 14:28:06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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