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초등학교(교장 정도기)는 4월 9일(화)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비문화 수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선비문화수련 교육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지도위원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서 지혜 공부와 실습 체험 교육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4~6학년 학생들은 '선비로 자라요', '퇴계선생이 좋아요, 선비처럼 살아요, 예의범절을 익혀요, 퇴계선생을 본받고 싶어요', '예절 바르게 인사해요', '재미있는 정심 투호 놀이' 등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며 선비의 삶과 정신을 몸소 실천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이○○학생은 "정심 투호놀이도 재미있었고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예의범절과 인사 예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늘 배운 선비정신을 이어받아서 인사도 바르게 하는 예의 바른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정도기 교장은 "이번 선비문화 수련 인성 함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예의범절의 중요성을 알고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 함양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2024-04-09 16:28:51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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