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초등학교(교장 정도기)는 5월 9일(목)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솔관에서 '개교 1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안동초등학교는 1909년 5월 9일 사립안동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15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1번지 학교이다. 최고(最古)로 오래된 전통의 학교, 최고(最高)로 행복한 배움이 있는 학교로 올해는 병설유치원 포함 104명의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배곧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의 전통과 역사 알아보기, 학교 상징 알아보기, 축하 케익 커팅, 교가 부르기, 학교 바로 알기 OX 퀴즈 풀기 활동을 하며 행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학생은 "제가 다니는 안동초등학교가 115년 오래된 전통을 가진 최고의 학교라는 것을 알고 자부심이 생겼어요. 오늘 학교 바로 알기 OX 퀴즈를 풀어보면서 우리 학교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안동초등학교가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 학교를 빛내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기 교장은 "행복 1번지 배곧 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는 도란도란 따뜻한 인성으로 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좋은 책과 친구되어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운 배움이 가득합니다. 사랑 가득한 선생님들과 함께 무한도전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 교육가족이 모두 참여하여 소통하며 어울림 학교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2024-05-09 18:55:12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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