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임동면분회(회장 송갑수)는 6월 4일(화) 임동종합복지회관에서 '임동면 분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원, 임동면장 및 관내 단체장들을 비롯해 임동면 31개소 경로당에서 약 12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송갑수 임동면 노인분회장은 "한궁대회에 참석해 주신 31개소 경로당 회장님 및 각 선수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한궁은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에 도움을 주고 남녀노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평소에 각 경로당에 설치된 한궁판을 활용해 건강증진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화합과 단결을 하면서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뜨거웠던 한궁대회 경기결과는 단체전은 고천2리 경로당에서, 개인전은 유태종 어르신이 우승을 차지했다.

2024-06-05 12:35:23 / UGN경북뉴스(ugnews@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