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특산품인  '안동참마'와  "찰보리'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인 "참마보리빵"이라는 안동특산명과가 탄생했다.

  "참마보리빵"은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농업의 경쟁력과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참마보리빵"은 건강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켜 갈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기호성을 높여 세대를 뛰어넘을 디자인으로 눈으로 맛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 속에 탄생됐다.

  특히,  "참마보리빵"의 마는 소화를 돕고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면 보리의 섬유질은 창자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없애주는 효과를 얻게 되어 여성에게 인기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어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마보리빵"은 기능성 식품으로 최근 운동량이 부족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마보리빵"은 현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협력하여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갔으며, 등산용을 비롯한 휴대용, 선물용, 식사대용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 지역경제의 신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안동특산명과로 마의 대중화와 잡곡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우리지역 특산품으로 태어난 좋은 브랜드다.

  안동 "참마보리빵"을 개발한 탁상훈씨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먹을거리에 관심이 높은 사회분위기에 맞추어 웰빙시대를 살아다는 현대인들에게 혼식의 매력과 지난날 보릿고개 시절에 먹던 보리떡의 기억을 더듬어 기능성 식품인 특산명과 '참마보리빵'을 생산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지역민들과 소비자들에게 맛을 보여주기 위해 9일은 본점에서, 13일은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시식회를 연다"고 전하면서 많은 참여와 성원·지도편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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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8 16:12:38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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