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은  '2007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적인 북부권 광광자원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2007내나라 여행박람회" 행사에 공동참가,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며, 경북 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11개시군의 문화관광자원과 축제를 테마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행사에 참가한다.

  또, 각 시군별 관광자원, 체험상품, 먹거리, 축제 등을 분류한 경북 북부 나드리 책자를 비롯한 지도와 홍보용 CD를 제작하여 박람회를 찾는 언론사, 여행관계자, 일반관람객들에게 배부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특히, 경북 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주 5일제 근무제 실시 등으로 높아진 국민들의 여행수요를 국내 여행 특히, 천혜의 자연경관과 옛 것이 살아 숨쉬는 유교문화의 본고장인 북부권으로 유도함으로써 각 지역 특산품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홍보에 나섰다.

  이어, 경북 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시작으로 중국광주 국제관광박람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 서울지역홍보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 경북북부권 관광자원을 국내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행사 개막식 오프닝 공연에 하회별신굿 탈놀이 양반·선비마당 공연 및 6년 연속 한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와 우리지역 특산품도 하회별신굿 공연과 함께 홍보에 나섰다.

  이어, 안동시도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시작으로 대구투어엑스포, 대한민국축제박람회, 하이서울페스티벌 등 대도시 순회 홍보활동은 물론 일본, 중국, 호주 등의 해외 홍보활동도 펼쳐 한국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세계 탈 연맹의 세계화 원년으로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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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8 10:52:50 / 유경뉴스(ug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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