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회의소는 14일 오후 6시 30분 안동 학가산온천 회의실에서 회원 전역싱 및 제41대 회장단을 비롯한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감사 이재섭, 외무부장 김동운, 상임부회장 이진석, 회장 김준혁                 내무부회장 정태순, 감사 강성우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청 행정경제산업국 박인수 국장, 정경구 도의원 및 안동시 이재갑·김수현 시의원 등을 비롯해 전임 회장 및 현 안동청년회의소 회원과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JCI 회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본격적인 이·취임식에 앞서 그동안 안동청년회의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한 회원에 대한 안동시장 표창, 안동시의회 의장표창, 안동시 경찰서장 표창, 안동시 소방서장 표창 등 대외 표창과 연차표창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동청년회의소에 입회에 대내·외적인 활동을 펼치다 전역하는 권영태, 박성현, 임기석, 배재일 회원에 다한 전역식이 거행됐다.

안동청년회의소는 이들이 입장할 때 마다 아낌없는 박수로써 이들의 전역을 축하하고,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역한 후에도 안동청년회의소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자 않을 것을 당부했다.

41대 회장에 오르는 김중혁 회장을 필두로 상임부회장 이진석, 내무부회장 정태순, 외무부회장 김동운, 감사 강성우·이재섭, 사무국장 홍성도 등이 차례로 회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부부동반으로 입장하며 본격적인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새로운 회기의 슬로건으로 '새로운 바람 다시서는 안동 JCI'를 내걸고 맡은바 소임을 완벽히 수행 할 것을 선서하고, 역대 회장 및 회원들이 다져온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 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안동 청년회의소 신임 김준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 선배님들이 이룩한 안동청년회의소 회장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동청년회의소의 정체성을 찾는데 회원들 간 화합과 단결로 노력하여 사랑이 넘치는 안동청년회의소가 되도록하여 안동청년회의소가 새롭게 개혁하고 발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관련사진>

2009-04-14 22:10:0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