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안동AMF볼링장에서 개최됐다.

21일 오전11시 안동AMF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개회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김성진 안동시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및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볼링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쳤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열렸으며, 모든 경기는 경기규칙에 준해 진행되고 개인전은 6게임 토탈핀 수로, 단체전은 각 팀별 4인조 6게임 토탈핀 수로 우승자와 우승팀을 결정했다.

한편, 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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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1 12:35:1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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