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 영주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9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및 안동·영주 연합회 친선경기가 27일 오전10시부터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동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안동지역 8개 클럽과 영주지역 2개 클럽 등 1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표준코스 8홀 3라운드 24홀에 의한 성적으로 진행되며 최저타순으로 개인전의 등위와 단체전 등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 김휘돈 안동시장은 "그라운드 골프는 여러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운동으로 점차 인기를 글어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안동과 이웃 영주의 친선도 도모하는 만큼 많은 보람찬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 같은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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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11:43:5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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